DB생명, 원하는 횟수만큼 7대 질병 보장… '실속N 건강보험' 출시

DB생명이 업계 최초로 주요 7대 질병을 모두 보장하면서 보장 횟수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무배당 '실속N 7대질병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뇌혈관 및 허혈성심장질환을 포함해 중기 이상 만성 폐질환과 간질환, 만성 신부전증, 중등도이상 치매까지 주요 7대 질병을 고객이 선택한 횟수 만큼 보장받을 수 있다.

하나의 특약으로 7대 질병 중 진단 순서와 상관없이 먼저 발생한 순서대로 보장한다.

추가로 암주요치료비 특약과 뇌혈관 및 허혈성심장질환 주요치료비특약을 탑재해 3대 주요치료비특약 가입 시 암·뇌·심 3대 질병을 집중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335 간편심사형을 동시 출시해 최근 3개월 이내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3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 이력, 5년 이내 6대질병으로 진단, 입원, 수술 이력이 없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DB생명 상품개발부서장은 "건강보험 가입 시 진단 특약을 기본으로 하는데 고객 입장에서 많은 질병을 각각 대비하기에는 보험료 부담이 크다"며 "이번 신상품은 단 하나의 특약으로 생애 주기에서 가장 걱정되는 주요 7대 질병을 보장하는 기존 진단 특약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