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애 교수·강종구 연구위원 합류… 금융안정 연구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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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3일객원연구위원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중앙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 왼쪽부터 첫 번째 예금보험공사 차현진 이사, 두 번째 중앙대학교 전선애 교수, 네 번째 한국은행 강종구 연구위원, 다섯 번째 예금보험공사 임일섭 연구소장)ⓒ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13일 전선애 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강종구 한국은행 연구위원을 객원연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 2023년 객원연구위원 제도를 도입한 이후 올해 두 번째 위촉을 통해 외부 전문가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객원연구위원들은 예금보험 및 정리제도, 신종금융상품 등 금융계약자 보호를 주제로 공동 및 개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선애 교수는 디지털 금융혁신과 소비자 보호를 연구해온 전문가로 ‘디지털 금융혁신과 예금보험’, ‘핀테크와 금융산업: 전망과 과제’ 등 다수의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신종금융상품에 대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강종구 연구위원은 기후리스크, 인구 고령화, 이민제도 등 사회구조적 변화가 경제・금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거시경제 전문가로서 예금보호한도 상향의 금융산업 영향 등의 연구를 심층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예보는 객원연구위원 제도의 운영을 통해 학계 및 전문가와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며 금융계약자 보호와 금융안정을 위한 연구를 지속 확대하여 제도적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