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가계대출 금리 0.1%p ↑자금조달, 신용리스크 등 대출금리 원가요소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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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이 18일부터 가계대출 금리를 0.1%포인트(p) 인상한다.

    16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자금조달, 신용리스크 등 대출금리 원가요소를 반영해 18일부터 가계대출 금리를 0.1%p 확대할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은행권 중 금리가 높지 않은 수준으로, 연중 고르게 가계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모니터링하면서 금리 변동을 추가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원가요소 상승을 고려해 지난해 12월 미리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0.1%p 확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