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서 선수 성장 위해 물심양면 지원"
  • ▲ 아마추어 여자 골프 유망주 이윤서 선수(우측)가 SBI저축은행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뒤 김문석 대표이사(좌측)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 제공=SBI저축은행
    ▲ 아마추어 여자 골프 유망주 이윤서 선수(우측)가 SBI저축은행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뒤 김문석 대표이사(좌측)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 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아마추어 여자 골프 유망주 이윤서(여·18)와 후원계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윤서 선수는 2001년부터 각종 아마추어와 골프 대회를 휩쓸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KLPGA 정규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 컵, S-OIL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해부터 국가대표 상비군 활약하고 있는 이윤서 선수는 280야드 이상의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정확도 높은 아이언샷, 우수한 그린 안착 능력 등 장타와 정교함을 모두 갖춘 골퍼로도 평가받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윤서 선수는 세계 1위라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있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선수"라며 "장타, 정교함 등 플레이 스타일 뿐만 아니라 근성, 성실함 등 이동은 프로와 비슷한 점이 많아 두 선수가 좋은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윤서 선수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