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간부·본부장 대상 경영협약 체결… 책임경영 강화‘모두 함께 극복 비상’ 슬로건 제시… 임직원 역량 결집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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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년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장종환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년의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안정적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는 신년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장종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대내외 경제환경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내실 중심의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특히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집행간부 및 본부장을 대상으로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캐피탈 측은 2025년 각 부문의 세부 달성목표를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장 대표이사는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 더 높게 날아오르는 극복의 파트너’가 되자는 전략적 방향성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상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변화와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모두 함께 극복 비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한층 도약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