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선 삼성SDI 부사장은 24일 2024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장기 (ESS)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북미) 현지 생산 거점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주 지역의 ESS 수요는 AI 산업 및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로 향후에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자사 ESS는 높은 안정성과 차별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캐파의 90% 수준에 해당하는 수주를 이미 확보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