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7시~12일 오전 7시까지제선‧제강‧연주라인은 가동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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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11일 노동조합 총파업에 따라 전국 사업장의 조업을 중단했다.현대제철은 이날 금속노조 결의 대회 참석에 따른 노동조합 총파업으로 인해 당진제철소와 인천·포항·순천공장이 생산을 중단했다고 공시했다.다만 당진제철소의 제선, 제강, 연주라인은 가동을 유지한다.생산중단일자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2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이다. 현대제철 측은 "12일부터는 중단했던 사업장의 생산을 모두 재개하고 정상 조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현대제철은 파업으로 인해 일시적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