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 법인·개인 고객 관심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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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이 선보인 초단기채 펀드 판매액이 출시 한 달 만에 3000억 원을 돌파했다.대신증권은 지난 1월2일부터 2월5일까지 판매한 초단기채 펀드 6종 판매액이 3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펀드는 전날 기준 3715억 원 판매됐으며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연중 판매될 예정이라고 대신증권은 전했다.대신증권은 "국내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단기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출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초단기채 펀드는 머니마켓펀드(MMF)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통해 초과 수익을 노릴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평가받는다.최대경 대신증권 고객자산부문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법인고객 뿐만 아니라 개인고객들도 초단기채 펀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 환경 변화에 맞춘 적절한 상품 공급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