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분야 핵심 임무장비 전시첨단과학 기술군 완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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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넥스원이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드론 종합솔루션을 공개한다. ⓒLIG넥스원
LIG넥스원이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DSK 2025’에 참가해 드론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LIG넥스원은 ▲대드론 분야 소형무인기대응체계(Block-I)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탑재중량 40kg급 하이브리드 수송 드론 시스템 ▲다목적 무인헬기(MPUH) ▲첨단 비행체(AAV) 통합항공전자시스템 등을 전시한다.LIG넥스원은 대드론 분야 감시정찰, 타격, 수송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유무인복합체계에 기반한 첨단과학기술군의 완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특히 Block-I는 소형무인기를 탐지하고 항적 정보를 받아 재밍(전파방해 및 교란) 전파를 방사해 경로를 이탈시키거나 추락을 유도할 수 있는 ‘소프트 킬’ 방식의 한국형 재머(K-Jammer)로 주목받고 있다.해당 기술은 2022년부터 방위사업청과 함께 체계개발을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최전방에 투입해 드론 및 무인기의 영공 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전자전 장비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회사는 LIG시스템과 함께 다수의 장거리레이다로부터 수신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항적을 추적하는 ‘자동화방공체계 항적추적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주간·야간으로 촬영한 영상을 AI분석 모델을 통해 객체 탐지 및 추적 관리가 가능한 ‘주야간 감시정찰용 스마트 드론체계’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