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슈퍼매치 주 2회 확대, 검색기능 도입숏폼 콘텐츠 접목, 리그 화제성 기여
-
- ▲ ⓒ티빙
티빙이 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더욱 업그레이드된 중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티빙은 지난해 KBO리그의 뉴미디어 중계권자로 나서 ‘타임머신 기능’, ‘멀티뷰’ 등 다양한 기능들을 도입했다. 야구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 ‘야구대표자’와 ‘김성근의 겨울방학’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올해 티빙은 ▲’티빙슈퍼매치’ 확대 ▲검색기능 도입 ▲야구 특화 숏폼 콘텐츠 ▲승률 데이터 정교화 등을 선보이며 팬들의 만족도를 한층 강화한다. 안정적인 중계를 통해 최적의 중계 경험을 제공하고, KBO리그에 대한 관심도와 친밀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지난해 많은 팬들의 호응을 받았던 ‘티빙슈퍼매치’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회차로 확대한다. 특수 카메라와 고퀄리티 그래픽을 활용한 생생한 중계와 더불어, 현장감 넘치는 경기 해설과 선수들의 패널 참여로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검색 기능을 통해 경기별 선수별 콘텐츠 탐색이 더욱 쉬워진다. KBO리그 스페셜관 내에서 최근 검색어와 추천 키워드를 통해 이용자들은 더욱 빠르게 원하는 경기 클립들과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티빙은 KBO리그 전 경기 다시 보기를 비롯해 하이라이트와 주요 장면, ‘티빙슈퍼매치’와 스페셜 클립 등 영상을 모두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티빙은 검색 기능을 통해 다양한 경기들과 명장면 클립들의 시청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야구 관련 숏폼 콘텐츠도 강화한다. KBO리그 경기들의 쇼츠와 더불어 해당 경기 전체를 보고 싶은 경우 바로 시청이 가능하도록 ‘바로 가기 기능’도 도입된다.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야구팬 저변을 넓히며 화제성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이 외에도 문자 중계 내 정교화된 투수-타자 승률 예측 데이터를 적용해 경기 흐름을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티빙 관계자는 “작년 KBO리그 중계를 통해 야구 팬들의 애정 어린 의견에 귀 기울여 올해 더욱 고도화된 중계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올해도 야구 중계를 통해 KBO리그의 발전과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