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주최·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 후원
  • ▲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부 마라톤 캠페인 ‘오렌지런’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손해보험
    ▲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부 마라톤 캠페인 ‘오렌지런’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기부 마라톤 캠페인 ‘오렌지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오렌지런’은 자립준비청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하고 한화손보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3000명이 참가했다.

    한화손보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총 약 1억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자 1명당 2만원의 참가비가 후원금으로 적립되며 한화손보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해당 기금은 전액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농구 챌린지, 협동 요가, 미니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는 ‘시작에 힘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환경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며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왔다”며 “이번 오렌지런 캠페인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과 뜻을 모으고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