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2030 자녀에게 가장 많이 선물 … 이용자 5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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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고객들 사이에서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는 삼성화재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서비스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진행한 고객 설문조사에서 이용자의 85%가 해당 서비스에 만족했으며 응답자의 100%가 이후에도 타인에게 보험을 선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특히 전체 이용자의 55%는 부모가 2030자녀에게 여행 전 보험을 선물한 경우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 층이 보험 가입 경험이 적고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상해·질병은 물론, 항공기 지연·결항, 휴대품 손해, 여행 중 중대사고 발생 시 구조송환비용까지 보장해 여행의 안전을 책임진다.여기에 삼성화재는 지난달 ‘골프보험 선물하기’를 출시하며 상품군을 확대했다. 해당 서비스는 홀인원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하며, 본인의 상해와 골프 중 타인에 대한 배상책임까지 포함한다.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관심을 전달하는 수단”이라며 “보험 선물하기가 가능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새로운 보험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