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경영 상황 악화 예상美 등 글로벌 정세 급격한 변화CJ, 이주열 前 한국은행 총재 등 금융 전문가 사외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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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을 가속화함으로써 그룹의 성장성을 되찾는 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26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제7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홍기 CJ 대표이사는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 그룹의 초격차 경쟁력을 뿌리 깊게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올해 경영환경도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내수 소비와 경제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미국을 필두로 글로벌 정세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구 고령화, AI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유례없는 복합적 구조 변화와 혼란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또 “지난 70년 동안 CJ는 소재식품산업에 머물지 않고 ‘온리원’ 정신을 바탕으로 쉼 없이 도전을 이어 나가면서 전 세계에 K-컬쳐를 확산시킨 대표 기업이 됐다”면서 “위기 상황에서도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고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CJ는 이날 주총에서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와 문희철 전 국세청 차장,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이주열 사외이사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은행 총재를 지낸 금융 전문가다. 또 국제결제은행 이사, 한국은행 고문 등을 지냈으며 현재 국립극단 후원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문 전 국세청 차장 역시 세문 전문가로 국세행정과 조세정책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은 해당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CJ는 이한메 CJ 포트폴리오전략1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이 실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CJ대한통운에서 혁신추진단자과 전략기획실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