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에프홀딩스 31일 주주총회 개최"헬스케어 사업 등 미래성장 사업 적극 투자할 것"오는 2027년까지 배당 총액 500억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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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는 31일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올해 계열사별 리스크 관리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31일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역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수 부진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룹의 경영기획 조정자로서 계열사별 경영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본연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 대표는 또한 "그룹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 등 인구 통계학적 사회 변화에 맞춰 자회사 등을 통해 헬스케어 사업 등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 대표는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선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열사간 지분 정리와 자회사 지분매입을 계획대로 진행해 지주회사 전환을 순조롭게 완료했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체계를 확립했다"고 진단했다.이어 "그 결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홈쇼핑, 그린푸드 등 우량 계열사의 연결 편입을 통해 7조4093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198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평가했다.장 대표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기업가치제고 정책과 사회적 요구에 맞춰 중간배당 실시와 결산배당 확대 등을 포함하는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말했다.이어 "올해부터 최소 100억원 이상 규모의 중간배당을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2027년까지 배당 총액을 5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