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과 소방관 대상 체력회복·감기예방 지원
  • ▲ ⓒ대한원외탕전협회
    ▲ ⓒ대한원외탕전협회
    대한원외탕전협회는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과 진화에 힘쓰는 소방관들을 위해 8000만원 상당의 한의약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원외탕전협회는 이번 산불피해지역에 대한한의사협회 중앙회와 경상북도한의사회 주도로 한의사 의료봉사팀이 구성됏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재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의료봉사팀이 활용할 수 있는 한약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영석 대한원외탕전협회장은 "먼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불철주야 고생하고 계신 소방관분들과 아직 한기가 가시지 않은 체육관등에서 생활하고 계신 이재민들을 위해 협회 소속 원외탕전들이 십시일반으로 체력회복과 감기예방에 좋은 한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채움생, 옥천당, 큰나무한의원 행림, 동양허브, 원미, 한퓨어, 더한, 동의한방 , 맑은샘한의원 해피, 열린메디, 포레스트요양병원, 혹부리한의원, 해밀한의원, 북경한의원, 따뜻할온, 참초원, 한음 한방신경정신과한의원 원외탕전실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