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북클럽 전집 및 교육서비스 온라인 채널에 소개다문화 가정 정착 지원선발 시 국내 문화 체험 기회, 20여종 민간 자격증 취득 지원
  • ▲ 글로벌 북큐레이터ⓒ웅진씽크빅
    ▲ 글로벌 북큐레이터ⓒ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4월부터 이주배경(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글로벌 북큐레이터’를 공식적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북큐레이터는 웅진북클럽 전집과 교육서비스를 자국어로 온라인 채널에 소개하며 손쉽게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활동으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어에 능숙하지 않아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등 6개 언어로 프로그램이 안내되며, 다국어 온라인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 채널만으로도 북큐레이터 활동이 가능해 육아와 병행하며 유연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글로벌 북큐레이터로 선발되면 성과에 따라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국내 문화 체험 기회가 주어지고, 부모상담전문가, 아동독서지도사, 문학심리상담사 등 20여종의 민간 자격증을 취득해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과정을 전체적으로 지원한다.

    웅진씽크빅은 ‘웅진씽크빅 글로벌 북큐레이터 공식 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내역은 지역 내 가장 가까운 센터로 연결돼 손쉽게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성공적으로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북큐레이터들의 인터뷰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