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지역채널, 프로축구 2부 ‘K리그2’ 생중계 카카오엔터, 베스트셀러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연재U+유모바일, 전국 다이소에서 알뜰폰 유심 판매
-
- ▲ ⓒ네이버
◆네이버, 유니버설뮤직 음원 라이선스 계약 체결 … 클립서 사용네이버는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과 클립 창작자가 유니버설뮤직의 풍부한 음원을 활용해 클립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창작자가 한층 편리하게 배경 음악을 삽입할 수 있도록 클립 에디터도 업데이트했다. 영상에 어울리는 음원을 더 잘 발견할 수 있도록 신규 발매된 곡이나 클립에서 인기 있는 음원도 추천한다. 자주 활용하는 음원을 빠르게 모아볼 수 있도록 음원 저장 기능도 추가했다.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네이버 클립은 4월부터 새로운 장소 챌린지 ‘오늘{여기}클립’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여기}클립은 주제 제약 없이 핫플레이스나 취향에 맞는 장소를 한층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어 창작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SKB 지역채널, 프로축구 2부 ‘K리그2’ 생중계SK브로드밴드는 지역채널 ‘ch B tv’ 를 통해 K리그2 생중계를 시작한다.2025시즌 종료까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FC, 화성FC, 안산 그리너스 FC, 천안시티 FC, 충남 아산 FC 등 6개 구단의 50경기를 생중계한다. 구단이 속한 권역 중심으로 ‘ch B tv’에서 송출하고, 상대팀에 따라 부산 등 해당 지역에서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특히 각 구단 서포터가 객원 해설로 참가해 팬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구단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특집 방송도 마련됐다. 팬심을 담은 해설과 응원 방송으로 지역 축구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첫 중계는 19일 오후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천안 시티 FC의 맞대결로 시작되며, 같은 날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과 화성 FC의 경기도 방송한다. K리그2 중계는 B tv케이블 지역채널 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편성 정보는 B tv화면 내 편성표에서 확인 가능하다.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U+유모바일, 전국 다이소에서 알뜰폰 유심 판매미디어로그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고고팩토리와 제휴해 전국 741개 다이소 직영 매장에서 ‘U+유모바일’ 전용 유심을 판매한다.U+유모바일은 다이소 741개 직영 매장에 전용 유심을 배치했다. 이번 다이소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유심을 구매할 수 있는 접점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이번에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유심은 일반 유심(가격 5000원)으로, 편의점 대비 1600원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가입 절차는 간단하다. 고객은 다이소 매장에서 U+유모바일 유심과 LG유플러스 공용 유심 중 원하는 제품을 구입한 후, U+유모바일의 다이렉트몰을 통해 셀프개통을 진행하면 된다. 셀프개통은 3분 이내에 완료되며, 기존에 사용하던 전화번호와 기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제영수 미디어로그 MVNO 사업담당은 “고고팩토리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더 편리하게 유심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카카오엔터, 베스트셀러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연재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본편과 미공개 외전을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글로벌 IP로 발돋움한 ‘상수리나무 아래’는 김수지 작가가 집필한 로맨스판타지 웹소설이다. 섬세한 문체와 감성을 자극하는 연출, 탄탄한 에피소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웹소설 최초로 미국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독자들의 모든 감상 시간을 햇수로 환산하면 무려 500만여년에 달한다는 통계도 나온 바 있다.아울러 ‘상수리나무 아래’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김수지 작가의 신작 로맨스판타지 웹소설 ‘잊혀진 들판’ 1화도 선공개 된다. 5월 4일부터 카카오페이지 단독으로 ‘잊혀진 들판’ 본편 연재가 시작될 예정이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카카오프렌즈, 웹툰 ‘마루는 강쥐’ 협업 굿즈 출시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웹툰 '마루는 강쥐'의 주인공 ‘마루’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마루는 강쥐는 네이버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2억7000만회 이상을 기록한 작품으로, 강아지 ‘마루’가 사람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루의 무해한 매력과 귀여움으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카카오프렌즈는 ‘마루는 강쥐 X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인형 ▲키링 ▲차량용 방향제 ▲랜덤 피규어 ▲티셔츠 등 총 14종으로, 춘식이와 마루가 만나는 스토리를 제품에 그대로 녹인 것이 특징이다. 협업 굿즈는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카카오 관계자는 “마루와 춘식이의 우정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와 함께 귀여움이 두 배가 된 굿즈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컴라이프케어, 경북 산불 호흡보호장비 정비 지원한컴그룹 계열사 한컴라이프케어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압 이후 현장에 투입된 호흡보호장비에 대한 긴급 정비·점검을 지원했다.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달 경북 대형 산불 대응을 위해 약 25억 원 상당의 개인안전장비를 기부했다. 이번에는 현장에서 사용된 장비의 긴급 정비까지 지원하며 진화대원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정비는 경북소방본부 소방장비관리센터 호흡정비팀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산불 현장에서 사용된 공기호흡기 등 주요 장비의 손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대원들의 보호 강화를 위한 선제 조치로 이뤄졌다.한컴라이프케어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경북소방본부와 협력해 총 110대의 공기호흡기를 대상으로 성능 점검과 주요 부품 교체, 세척 작업 등 정비를 완료했다. 정비 작업에는 한컴라이프케어 A·S 전문팀이 투입돼 현장 장비의 이상 유무를 신속히 진단하고, 기능 복구를 위한 정밀 점검을 병행했다.한컴라이프케어는 연중 전국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무상 장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 대응 이후 장비의 신속한 복구와 성능 유지를 위한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최첨단 디지털 공기호흡기와 신소재 특수 방화복 등 최신 장비 개발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넷마블문화재단, 견학프로그램 ‘게임 탐험대’ 참가자 모집넷마블문화재단은 ‘2025년 게임 탐험대(구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2025년 게임 탐험대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지원한다.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진행하고 있다.올해 게임 탐험대는 5월부터 11월까지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되며,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성인이라면 최소 10인 이상의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3월 ‘넷마블게임박물관’ 개관을 맞아 프로그램에 박물관 관람이 포함돼 유료로 진행된다.넷마블은 게임 탐험대를 통해 ▲넷마블 사옥 라운딩 등 게임산업 현장 방문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을 통한 게임 역사 학습과 체험 ▲기업 소개와 게임 직무 강의 ▲자체 개발 게임직무 보드게임 체험 ▲아동·청소년과 학생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카카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단골’ 업무협약 체결카카오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카카오는 소진공, 사회연대은행과 ▲1:1 맞춤형 디지털 교육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개별 시장이나 특정 상권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시·군 등 지역 단위로 지원 범위도 확대한다.특정 시장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지원 대상 지역과 신청 방법은 추후 단골시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디지털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카카오는 2022년부터 2024년 말까지 전국 212개 전통시장과 15개 지역 상권에서 2800여 명의 상인에게 디지털 교육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해 왔다. 73만 명의 고객이 톡채널 친구로 등록해 상인들의 온라인 소통 기반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