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법인 임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경영 방침'올바른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더 나은 삶과 미래' 선포3대 핵심 실전지침 및 10개 세부 실전지침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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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오리온그룹이 윤리경영 도입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글로벌 윤리규범’을 선포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4월 24일 서울 강남구 916빌딩에서 진행된 윤리경영 10주년 행사에는 오리온, 오리온제주용암수, 쇼박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등 한국 내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했다.또 온라인 생중계로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그룹 전체 임직원 1만여 명이 새로 정립된 글로벌 윤리규범에 뜻을 하나로 모았다.오리온의 글로벌 윤리규범은 지난 10년간 이어온 윤리경영을 지역과 언어, 문화가 다른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인도 등의 전 법인 임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방침이다.오리온그룹은 글로벌 윤리경영 슬로건으로 ‘올바른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더 나은 삶과 미래’(Right Way, Better Life, Better Future)를 선포하고, 이를 위한 3대 핵심 실천지침과 10개 항목의 세부 실천지침을 수립했다.핵심 실천지침은 ‘올바르게 일하며 최고를 지향한다(Do the Right Thing & Be the Best), 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한다(Make Life Better),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Move Forward Together)’로 정했다.세부 실천지침으로는 ▲글로벌 법규 준수 ▲투명과 정직 ▲합리적인 업무처리 ▲이해관계자에 대한 존중 ▲책임감 있는 자세를 기본 윤리로 삼고, 이해관계자별 실천지침으로 ▲고객가치 창출 ▲사업 파트너와의 동반성장 ▲주주가치 제고 ▲사회∙환경에 대한 책임 ▲임직원 중시를 제정했다.행사에 참석한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이승준 오리온 한국법인 대표이사, 신호정 쇼박스 대표이사, 박세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윤리경영에 적극 동참하기로 서명했다.오리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윤리규범을 정립하고 그룹의 전 임직원이 실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