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예약서비스 도입, 처리용량 증설사용자 환경도 편의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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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SK텔레콤은 29일 15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적 가입자가 알뜰폰 37만명을 포함해 총 956만명이라고 전했다. 유심 교체예약 누적 가입자는 507만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은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유심보호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가입 예약을 도입하고 처리용량을 증설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후 발생한 피해는 SK텔레콤이 100% 보상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고객들의 가입이 몰리며 접속장애 등 불편이 발생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

    SK텔레콤은 예약접수·예약보호 서비스 완료 안내·예약가입 완료 안내 등을 통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환경을 개선했다. 5월 중으로 해외 로밍 시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개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