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현장 통합관리' 산업안전 포털시스템 오픈CJ대한통운, 물류 기술 경연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개최쏘카, 한국전력과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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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네팔서 어린이 보육시설 봉사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연합신우회’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네팔 치트완 지역의 어린이 보육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연합신우회 소속 봉사단원 및 가족 22명은 네팔 치트완 지역 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소망의 집’ 보육원을 찾아 깨끗한 식수를 지속 공급받을 수 있도록 수로 개간 장비를 구매해 설치했다. 또한 원내 놀이시설을 점검하고, 낙후시설에 대한 보수 공사도 진행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나눔 행사도 열었다. 봉사단은 지역 아이들을 위한 무료 급식을 진행하고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학습에 필요한 문구류를 선물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의료시설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영양제와 해열제, 피부염 연고, 구충제 등 고온다습한 현지 기후에 유용한 의약품도 전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 세계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 프로모션

    제주항공이 오는 7월 24일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을 맞아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인천/부산~싱가포르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9만9100원부터 6월 15일까지 판매한다. 탑승은 오는 10월 25일까지 가능하며 합리적인 여행을 돕기 위해 싱가포르 유명 관광지 입장권 할인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2019년 7월에 운항을 시작한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이어 7월 24일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인천에서 매일 오후 8시 40분에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다음날 새벽 2시 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지난해 제주항공의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80% 중반대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 해외노선 할인코드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내달 1일까지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유럽, 대양주, 중앙아시아, 동남아, 일본, 중화권 등 해외노선을 대상으로 한 주 동안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과 기간을 제외한 내년 3월 28일까지다.

    참여방법은 티웨이항공 해외 노선 예약 시 이벤트 페이지 내에 명시된 ‘할인왔오’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5%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율은 ▲일본·중화권·동남아 최대 15% 할인 ▲유럽·중앙아시아 최대 10% 할인 ▲대양주 최대 8% 할인으로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모션과 중복하여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얼리버드 할인쿠폰’을 제공해 여름 휴가 기간인 오는 8월 24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현재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총 10만 원 쿠폰팩'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유익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표그룹, '현장 통합관리' 산업안전 포털시스템 오픈

    삼표그룹이 각 현장 사업소별 일일작업현황을 전산화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안전포털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삼표그룹은 ‘안전포털시스템’을 홈페이지에 개설해, 선제적으로 스마트 안전 기술을 도입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안전포털은 작업자의 다양한 산업활동에 따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표준화된 매뉴얼을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각 계열사 부문별 사업 현황에 맞는 데이터 서비스를 강화하고 디지털 안전활동을 통합해 관리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미지나 그래프로 일일작업현황 및 관찰일지 등 안전활동에 대한 발생 현황을 볼 수 있는 대시보드 형태 기반으로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크게 개선했다.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전산화함으로써 일일작업내역 및 안전서류 4종을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등록이 가능해졌다. 또 일상, 화기, LOTOTO(안전절차), 고소, 중장비, 전기 등 작업유형별 위험등급을 선택하고 안전관찰담당자를 지정해 예방 조치 및 관리 책임을 명확히 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적용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보다 명확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렌터카 G car, 김원훈과 함께하는 '웰케이션' 참가자 모집

    롯데렌터카 G car가 바쁜 일상 속 리프레시가 필요한 직장인∙사회초년생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김원훈의 웰케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웰케이션은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싶은 이들을 위한 리프레시 여행 프로그램이다. 직장인∙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힐링 여행을 선사할 예정으로 참가자 8명은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오는 6월 코미디언 김원훈과 함께 G car를 타고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 다양한 고민을 나눈다.

    응모자들의 사연을 기반으로 한 ‘사직서 대리 작성’, 사회초년생 시절 실수담을 나누는 ‘썰전 토크’, 꿀잠을 통해 휴식을 선사하는 ‘꿀잠 자기 대회’ 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레크리에이션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퀴즈쇼를 통해 G car 패스권을 포함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5월 29일까지 공식 SNS, 블로그에서 응모할 수 있다. G car 회원을 우선 선발하나 비회원도 응모 가능하다. 앱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G car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구글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5월 30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롯데렌터카 G car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이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 물류 기술 경연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개최

    CJ대한통운이 물류기술 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스마트물류 운영 최적화’를 주제로, ▲‘AI 기반 배송경로∙적재순서 최적화’ ▲‘물류센터 오더 피킹 프로세스 최적화’ 등 두 가지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별 1등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들은 두 과제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원하는 과제를 선택해 최적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과제 수행 기간 중 결과물을 제출할 수 있다. 최종 평가는 마감일 제출된 과제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대회 종료일에 발표된다. 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 ‘미래기술챌린지’ 웹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7월 21일 공개된다.

    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참가자들도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이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쏘카, 한국전력과 '업무용 공유차량 서비스' MOU 체결

    쏘카가 한국전력과 '업무용 공유 차량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한전은 별도의 법인 차량 대신 출장, 외근 등 모든 업무용 이동에 쏘카 차량을 이용하게 된다. 먼저, 한전 임직원은 쏘카의 법인 전용 상품 ‘쏘카비즈니스’를 통해 전국 2만5000대 쏘카 차량 대여 시 주중 60%, 주말 50%의 상시 할인 혜택을 적용받는다.

    쏘카는 한전 임직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연내 전국 52개 한전 사업소에 신규 쏘카존을 설치하고 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사업소 내에 쏘카존을 신규 설치하고, 쏘카비즈니스를 통해 업무용 이동을 쏘카 차량으로 대체한 공기업은 한전이 처음이다.

    쏘카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전이 연간 약 8억9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전은 차량 구매 및 유지관리, 보험 등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해, 지역 내 교통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궁호 쏘카 CBO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가스보일러 부문 6년 연속 1위 선정

    경동나비엔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가스보일러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과 환경보호에 기여해왔다. 2022년에는 온수 기능이 강화된 콘덴싱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출시해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전환했다.

    동시에 ‘보일러=난방’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사계절 온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소통을 늘리고 있다. 우선, 2023년 제주도와 경기도 의정부 및 남양주, 2024년 경남 진주에 오프라인 체험매장인 ‘나비엔 하우스’를 오픈했다.

    또한,  홈페이지 ‘나비엔 하우스’에 가상현실 체험 공간인 ‘VR 나비엔 하우스’를 오픈하며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제품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VR 나비엔 하우스에서는 콘덴싱 보일러와 환기청정기, 숙면매트 등은 물론 스마트홈, 도어락, 방화문까지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굿즈 마케팅을 통해 보일러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다. 지난해 MZ세대에게 핫한 의류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뜨거운 물을 사랑하는 모임(뜨사모)’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화제가 됐다.

    ◆쿠쿠, 올 1월부터 3개월간 얼음 정수기 판매량 22% 성장

    쿠쿠의 얼음 정수기와 제빙기가 얼음 수요 증가에 힘입어 두드러진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쿠쿠는 여름철이 아닌 지난 3개월(2~4월)간 얼음 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출시된 ‘제로100 슬림 얼음 정수기’는 출시 이후 월평균 5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얼음 정수기 라인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같은 기간, 풀 스테인리스 포터블 제빙기의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쿠쿠는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얼음 관련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제품 다각화를 바탕으로 얼음 가전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성쎌틱에너시스, 이중 제습 구조 '콘덴싱 제습기' 출시

    대성쎌틱에너시스는 보일러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신개념 이중 제습 구조를 적용한 ‘콘덴싱 제습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냉방식 제습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향상된 제습 성능과 위생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습로터와 재생 송풍기를 활용한 이중 제습 구조를 통해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내부 응결수를 자동 건조시켜 위생적 구조를 구현했다.

    여기에 3리터 대용량 물통과 연속 배수 기능, 저소음 설계, 공기 정화를 위한 이오나이저 기능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요소도 대폭 강화됐다. 이러한 세부 기능은 제품의 실용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콘덴싱 제습기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6월 8일까지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22% 할인된 가격에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성쎌틱에너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환경에 맞춘 맞춤형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