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산업 단신] 삼표그룹,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성료 外

◆삼표그룹,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성료

삼표그룹이 제2기 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삼표그룹은 올해 1월 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출범했다. 총 4개팀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지난달까지 약 4개월 간 그룹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했다. 2기 서포터즈들은 SNS 기반으로 그룹 및 계열사를 소개하는 개인미션을 진행했다.

또 조별미션을 통해서는 그룹 홍보영상과 삼표인의 일상을 담은 직무 브이로그, 공장 및 사업소 생산공정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MZ세대 감성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등 ESG 경영과 성수 개발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삼표그룹은 해단식에서 개인미션 월별 우수자와 팀미션 우수조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대학생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LIG넥스원,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현충원 묘역 정화

LIG넥스원이 지난 2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묘역을 정비하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신익현 대표와 신규 입사자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헌화 교체, 태극기 꽂기, 비석 닦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LIG넥스원은 2010년 국내 방산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매해 시무식을 국립현충원에서 진행하고 추모행사를 실시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회사는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을 첨단 국산 무기체계 개발로 자주국방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방산업체 고유의 기업문화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이른 여름 휴가족 위한 항공권 프로모션

제주항공이 6월 일찍 떠나는 여름 휴가족들을 위한 반짝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이틀간 국내선 5개, 국제선 29개 노선을 대상으로 내달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은 1만2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국제선은 ▲일본 4만5000원 ▲동남아 5만3300원 ▲중화권 6만500원 ▲몽골 6만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편안한 항공여행을 원하는 탑승객들을 위해 인천~오사카/바탐/클락/보홀 노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 라이트 항공권 할인도 제공한다.

제주항공의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은 기존 ‘3-3’ 형태로 배열된 좌석 일부를 ‘2-2’ 형태로 바꿔 앞∙뒤 좌석 간격을 늘렸고, 전용 카운터 우선 체크인, 무료 수하물 30kg, 빠른 짐 찾기 서비스 등의 혜택과 함께 기내식과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한솔제지, 뮤지엄 '산'과 '모어 댄 언박싱' 전시회 개최

한솔제지가 강원도 원주 소재 뮤지엄 산과 손잡고 자사 친환경 패키지 용지로 제작된 종이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는 ‘모어 댄 언박싱’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엄 산은 공간, 예술, 자연의 알파벳을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대자연속에 자리한 문화공간에서 예술의 향유를 통한 힐링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세계적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한국인이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솔제지는 ‘종이로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기업이념으로, 문화예술에 역량있는 젊은 작가를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후원해왔다. 또한, 2019년에 국내 최초 페이퍼 디자인 공모전인 ‘인스퍼 어워드’를 개최한 이래로, 7년 동안 신진작가들의 진출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이번 한솔제지와 뮤지엄 산이 개최하는 ‘More Than Unboxing' 전시회는 뮤지엄 산 내에 위치한 종이 박물관 옆 공간에서 열린다. 그 동안 주최한 ‘인스퍼 어워드’ 패키지 부문 수상작품과 회사의 친환경 패키지 용지가 적용된 브랜드 제품들로 구성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솔제지 인스퍼 브랜드 및 패키지 용지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종이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종이의 우수성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진에어, 국내선 보훈 할인 대상 6월 한 달간 확대

진에어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보훈 할인 대상을 6월 한 달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내달 1일부터 30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기존 국가유공자 할인 대상 외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및 그 유족에게 국내선 일반 운임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국내선 공항 카운터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할인이 적용되며, 공항에서 탑승수속 시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서울, 6월 다카마쓰 프로모션 진행

에어서울이 다카마쓰 노선 6월 탑승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및 특전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카마쓰 항공권 할인과 더불어 특가 항공권 구매 시에도 위탁 수하물 15kg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왕복 탑승객에게 ▲공항 리무진 버스 왕복 티켓 ▲리츠린 공원 무료 입장권 ▲쇼도시마 페리 무료 승선 티켓이 모두 포함된 쿠폰북도 선물한다.

이 외에도 리츠린 공원 내의 기모노 체험, 이온 쇼핑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붓쇼잔 온천 할인권까지 제공한다. 회사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항공운임 10% 할인 쿠폰을 오는 28일까지 제공하며, 다카마쓰 여행지를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필름 카메라를 증정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카마쓰 쿠폰북에 대한 고객의 높은 만족과 꾸준한 수요에 부응해 다시 한 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에어부산, 국제선 23개 노선 할인 판매

에어부산이 부산발·인천발 국제선 총 23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정상가 대비 최대 9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7일 오후 2시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프로모션 항공권으로 탑승 가능한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간 내 노선별로 상이하다. 구매는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은 ▲후쿠오카 4만6900원 ▲오사카 5만9900원 ▲도쿄(나리타) 7만4600원 ▲냐짱(나트랑) 10만2500원 ▲방콕 10만4100원부터 판매한다.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후쿠오카 4만800원 ▲오사카 5만9800원 ▲칭다오 6만9900원 ▲마쓰야마 7만800원 ▲홍콩·마카오 8만1900원 ▲도쿄(나리타) 8만5800원 ▲타이베이 8만9900원 ▲보홀 9만9900원 ▲삿포로 10만4600원 ▲울란바토르·다낭 10만9900원 ▲냐짱·가오슝 11만9900원 ▲코타키나발루·방콕 12만9900원 ▲비엔티안 17만9900원 ▲발리 19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할인 외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프로모션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 대상으로 부가서비스 번들 3만 원 할인 쿠폰을 계정 당 2매씩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국내(서울, 부산) 및 해외(방콕, 타이베이) 소재의 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얼리바캉스는 시즌성 대규모 프로모션 중 하나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양한 취항지로의 여름휴가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계획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