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전장 통합관제·지능형 가상훈련 등 소개‘메타아이즈’, ‘VTB-X’, ‘N-Edge Computing’ 등 전시“지능형 전장 환경 구축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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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비웍스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전문기업 네비웍스는 ‘국제 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차세대 디지털 전장을 구현할 첨단 플랫폼을 대거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MADEX는 국내 유일 해양 방산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30개국 2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고 방위사업청장과 합동참모의장을 비롯해 약 3만 명의 국방 관계자, 해외 바이어, 일반 관람객이 참관했다.이번 전시에서 네비웍스는 지능형 유무인 복합 지휘통제 플랫폼 ‘메타아이즈(METAIEYES)’와 차세대 지능 인식 가상훈련 플랫폼 ‘VTB-X’, 차세대 엣지컴퓨팅 기술 ‘N-Edge Computing’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메타아이즈’는 AI와 디지털트윈, GIS, IoT의 핵심 기술을 적용해 통합 감시정찰과 실시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한 상황판단과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특히 지능형 통합 지휘통제 체계로 전장상황에 따른 자율적 판단 및 명령 전파가 가능하여 작전의 효율성을 높인다.또한 VTB-X는 합성훈련환경의 훈련체계에 필요한 전지구 지형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과 AI 기반 자동화 전술 훈련, 실시간 훈련 관리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한다. 오픈 아키텍처와 표준화를 기반으로 타 체계와의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며, 모듈형 구조로 다양한 작전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아울러 차세대 엣지컴퓨팅 기술인 ‘N-Edge Computing’은 데이터를 발생 지점 가까이에서 수집·처리하며 민감 정보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한다.네비웍스 관계자는 “이번 MADEX에서 기술과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문의가 있었던 만큼 향후 사업 기회를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육·해·공군 작전에 최적화된 제품을 통해 지능형 전장 환경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