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뷰티] 덥고 습한 여름에도 빛나는 피부로

덥고 습한 여름철, 공들여 완성한 메이크업이 땀과 피지로 쉽게 무너지는 시기다. 뷰티업계가 단순 커버를 넘어, 백자처럼 깨끗한 피부톤과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해 여름철에도 빛나는 피부를 완성해주는 기능을 담은 파운데이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은 여름을 앞두고 강력한 커버 지속력을 내세운 ‘커버스테인 하이 커버 쿠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덥고 습한 환경에서도 피부 온도를 5.5℃ 낮추고 얼룩이나 끼임 없이 최대 48시간 동안 메이크업을 유지해주는 것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부드러운 오일 제형에 고농도 압축 파우더를 담아, 적은 양으로도 잡티와 모공을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천연 보습인자 아미노산 17종, 스쿠알렌 등 보습 성분을 함유해 속건조로 인한 화장 들뜸을 방지하고 자연스럽고 보송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에이지투웨니스(AGE20’S)는 피부에 광채를 더하는 ‘얼티밋 세럼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99% 고순도 글루타티온과 트라넥사믹애씨드 성분을 담은 ‘더블 브라이트닝 세럼’이 함유돼 잡티 개선과 균일한 피부톤 연출에 도움을 준다.

헤라는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을 새롭게 내놨다.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하이브리드 메쉬’ 구조를 적용해 내용물을 담은 담지체 위에 한 번 더 메쉬망을 씌워 별도 양 조절 없이도 얇고 고르게 밀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