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간소음 저감기술 '안울림 바닥구조' 도입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안면인식 도어폰 적용428대 전기차 충전설비도…친환경자동차법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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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울림 바닥구조'.ⓒ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주거공간의 편의성과 안전설계 그리고 첨단 미래기술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주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층간소음 저감기술인 '안울림(Anwoollim) 바닥구조'를 도입했다.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1등급 성능을 확보하고 타사대비 10mm 더 두꺼운 완충재를 적용했다.또 가구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를 통해 조합원들이 내집에서 직접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안면인식 도어폰을 가구마다 적용해 개개인의 보안까지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안전 측면에서도 최적의 해답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세계 1위 구조해석 프로그램 'MIDAS'로 검증을 마친 특등급 수준의 내진설계를 통해 지진에도 흔들림 없는 구조를 구현했다.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에도 포스코이앤씨는 차별화를 뒀다. 자동소화설비와 함께 옥상층, 공중정원, 피난층, 지하층 등 다양한 공간에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통한 피난동선을 계획해 안전한 주거공간을 구현했다.조합원들의 전기차 수요도 놓치지 않았다. 포스코이앤씨는 428대의 전기차 충전설비를 갖춰 서울시 친환경자동차법 기준을 충족했다.아울러 포스코이앤씨는 향후 리모델링을 고려한 여유 설비공간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드론 착륙장, 배송로봇 전용 덤웨이터 등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기반의 미래형 시스템을 통해 조합원들은 응급 의약품부터 택배까지 집 안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제안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은 조합원과 가족 모두의 안전과 편의 그리고 미래가치를 담은 특별한 공간으로 완성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하이엔드 주거공간에 걸맞은 세심함으로 조합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주거 솔루션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