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코스메(@COSME) 도쿄'에서 단독 팝업스토어'톤 스테인 프라이머' 등 베스트셀러 체험존 인기다양한 할인 행사 참여하며 브랜드 영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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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건강 VDL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일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MZ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1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VDL은 지난달 21일부터 1주일간 일본 최대 규모의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COSME) 도쿄' 매장 2층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 팝업스토어에서 VDL은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를 비롯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일본 MZ세대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쇼핑 거리인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는 최근 매장을 리뉴얼하는 등 트렌디한 대형 뷰티숍으로 탈바꿈했다.팝업스토어에서는 VDL의 베스트셀러인 톤 스테인 프라이머와 커버 스테인 퍼펙팅 쿠션, 치크 스테인 블러셔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존'이 인기를 끌었다.톤 스테인 프라이머는 본연의 피부 색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화사하고 투명한 안색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지속력도 높여줘 일본에서는 '유리알 프라이머'라는 별칭도 얻었다.새 단장한 앳코스메 도쿄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면서 VDL 팝업스토어에는 7일 내내 사람들로 붐볐다. 또한, 유튜버 '모모치'를 비롯해 뷰티 인플루언서, 화장품 매니아(일명 코덕) 등도 팝업스토어를 찾아 VDL에 관심을 나타냈다.VDL은 팝업스토어에 앞서 온라인으로 '앳코스메 체험단' 행사도 진행했다. 일본 고객 500명에게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세레니티' 정품을 제공했는데, 체험단 행사에 약 5만명의 지원자가 몰리기도 했다.한편 VDL은 다양한 할인 행사에도 참여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Qoo10)'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에서 지난 1년간 매 분기 평균 44% 매출 신장을 이어오고 있다.VDL 브랜드 관계자는 "VDL은 돈키호테, 아인즈앤토르페, 앳코스메, 로프트 등 오프라인 뷰티 매장 1000여 곳에 입점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매출 성장의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