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케이스로 세부 내용 공개원작 계승, 편의성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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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온라인 쇼케이스로 신작 모바일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공개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 쇼케이스 ‘비전 프리뷰: 라이브’를 열고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는 한편 주요 콘텐츠를 검증했다.로스트아크 모바일은 ‘내 손 안의 핵앤슬래시’를 목표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MMORPG를 추구한다. 원작의 핵앤슬래시 감성을 이어가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세계관과 스토리는 원작의 설정을 가져오면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아크라시아·아크·패트라니아 등 원작과 설정은 동일하지만, 이용자의 플레이하는 지역이나 인물 등은 다르게 구성했다. 원작에 있는 이벤트라도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새로운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게임 내 클래스는 원작 8종 외에 오리지널 클래스 2종 ‘소드마스터’와 ‘귀멸사’가 추가로 소개됐다. 소드 마스터는 2023년 지스타를 통해 소개한 클래스로 피드백을 반영해 리뉴얼했다. 귀멸사는 다양한 형태의 무기를 사용하는 클래스로,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전투와 액션에 어울리는 클래스로 소개됐다.전투 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에 부합하는 편의성과 직관성을 확보했다. 쿨타임과 스킬의 종류, 순서를 비롯한 조건을 조합해 하나의 버튼으로 실행시키는 ‘스킬 콤보’ 시스템을 접목했다. 조작 방식에서도 기기 흔들기와 스와이프 등 모바일의 특징을 살린 조작방식을 추가했다.이정환 로스트아크 모바일 PD는 “개발 단계부터 론칭까지 피드백과 소통을 통해 게임을 검증할 것”이라며 “론칭 시점에는 신규 콘텐츠를 더 많이 소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로스트아크 모바일은 10월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성장과 순환구조, 서버 안전성 등 게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론칭 쇼케이스를 통해 CBT 이후 변경점과 향후 로드맵 등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