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서 진행 스포츠 등 200여 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이색 팝업스토어· 기프트 증정· 특별전시 마련
  • ▲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에서 ‘더 세일’ 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여름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해 판매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30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트레디셔널 캐주얼 시즌오프 대전’ 을 열고 라코스테·빈폴·헤지스 등 브랜드 의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40만·8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4만·8만 H포인트를 증정한다. 

    신촌점에서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나이키 대전’ 을 열고 다양한 스포츠 의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판교점은 오는 29일까지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할리데이비슨’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의류를 최대 35% 할인해 판매한다. 당일 5만·1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리유저블백·패커블백을 증정한다.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는 프랑스 거장 미셸 들라크루아의 특별전 ‘영원히, 화가’ 를 개최한다. 특별전에서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최근작 80여 점과 희귀 초기 판화 등 총 12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시원한 쇼핑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색 콘텐츠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를 선보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