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글로벌 리서치 콘퍼런스' 성료 … 세계적 저널 편집자 대거 참여지속 가능 소재·촉매·에너지 기술 분야 협력 논의 … 특집호 발간 예정
  • ▲ 'Elsevier-KIST-SKKU 글로벌 리서치 콘퍼런스 2025'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성균관대
    ▲ 'Elsevier-KIST-SKKU 글로벌 리서치 콘퍼런스 2025'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지난달 18~20일 교내 경영관에서 세계적인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Elsevier-KIST-SKKU 글로벌 리서치 콘퍼런스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plied Catalysis B:Environmental and Energy, Materials Today,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Nano Energy,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Matter, Carbon 등 세계적인 저널의 편집자 9명을 포함해 국내·외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유필진 기획조정처장, 이내응 대학원장, 노주원 KIST 대외협력본부장, 전영민 첨단소재·시스템연구본부장과 엘스비어 각 저널의 대표 편집자인 Yong Wang, Emiel Hensen, Jun Lou, Zhiqun Lin, 백정민, Mauricio Terrones, Sen Zhang, Jun Chen, Yuqing Lin 등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선 에너지 소재·나노기술·지속가능 공정 등의 분야에서 최신 연구 흐름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응용 촉매 B:환경·에너지(Applied Catalysis B:Environment and Energy)에선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촉매기술을 주제로 한 특집호를 발간할 예정이다.

    유 총장은 "콘퍼런스를 앞으로 2년마다 열 계획"이라며 "엘스비어 저널 편집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성균관대 신소재공학과 두뇌한국(BK)21 FOUR 사업단, KIST-SKKU 탄소중립 공동연구센터, 첨단소재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하고, 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SIEST)과 KIST가 후원했다.
  • ▲ 성균관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유지범 총장.ⓒ성균관대
    ▲ 성균관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유지범 총장.ⓒ성균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