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서울시장배 바둑대회 남자부 3위 올라 … 서울 대표에 합류서울문화예술대, 명지대에 이어 세계 유일의 바둑학과 명맥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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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로 선발된 서울문화예술대 바둑학과 윤진서 학생(오른쪽에서 두 번째).ⓒ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바둑학과 윤진서(25학번) 학생이 지난달 22일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06회 서울시장배 바둑대회 겸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3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전국체전에는 4위까지 출전 자격을 준다. 윤진서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 대표로 뽑혔다.서울문화예술대 바둑학과는 세계 유일의 바둑 전공 학과다. 그동안 세계에서 유일하게 바둑학과를 운영해 왔던 명지대가 지난해 해당 학과 폐지를 결정하고 더는 신입생을 뽑지 않는 가운데 서울문화예술대에 올해 첫 신입생이 들어오면서 바둑학과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서울문화예술대 바둑학과는 최대한 많은 바둑 강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둑 산업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인재 양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오는 11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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