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변조 걱정 없이 성인 여부 증명하는 디지털 수단책임 있는 음주문화 형성 위해 추진"디지털 사회 전환과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
  • ▲ ⓒ(왼쪽부터)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과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과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모바일 신분증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신분증이 위·변조 걱정 없이 성인 여부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증명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디지털 신원인증 수단임을 널리 알리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150만병에 모바일 신분증 홍보 라벨을 부착해 7월 말부터 전국 음식적, 식당 등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유통·영업망을 활용해 소상공인 점포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신분증에 대한 매장 내 홍보를 이어간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더해, 디지털 사회 전환과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