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동반 성장과 교류 도모중소기업 기술·제품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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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자사 수탁기업협의회인 ‘KT파트너스협의회’가 제4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KT파트너스협의회는 KT의 수탁기업들이 대등한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정보 교환과 공동기술개발 등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결성한 단체다.제4차 총회에는 40여개의 회원사와 250여개의 협력사 대표를 비롯해 KT 임직원이 참석했다. KT파트너스협의회는 AICT 전환에 발맞춰 파트너스협의회를 확대 개편하고 협력사 간 동반성장 교류 차원에서 이번 총회를 기획했다.KT파트너스협의회는 KT의 새로운 협력사 체계에 맞춰 운영 분과를 확대하고, 확대되는 분과에 대한 신규 회원사 유치 및 회장단 참여를 위한 정관개정을 의결했다.아울러 KT파트너스협의회와 KT는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사와 공정한 거래 관계를 위한 상호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정부 예산과 KT가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협력사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공동투자형기술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원준 KT 구매실장(전무)은 “AICT Company로 전환이라는 커다란 도약의 시점에 서 있다”며 “파트너스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장 가능한 AICT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