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빌모트 토너미케라 수석디자이너 깜짝 참석 전가구 100% 남향·3면 서라운드 조망 등 설계 제안
  • ▲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열린 개포우성7차 1차 합동설명회 단상 위에 올라가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대우건설
    ▲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열린 개포우성7차 1차 합동설명회 단상 위에 올라가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보현 사장은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나서며 대우건설의 수주의지와 사업역량을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장은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재무관리실장 등 경영임원과 주택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단상에 올랐다.

    그는 조합원들을 향해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첫번째 사업지로 개포우성7차를 선택했는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며 "개포우성7차는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함께 월드클래스 설계 회사, 프랑스 빌모트의 토너 마케라 수석 디자이너도 깜짝 참석했다. 토너 미케라 디자이너는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써밋 프라니티' 탄생배경을 설명했다.

    개포우성7차 조합원들은 대우건설이 제시한 △금융 및 분담금 납부 최소화 제안 △책임준공 △조합 제시 도급계약서 수용 등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전가구 100% 남향 및 3면 서라운드 조망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커뮤니티와 지하주차장 균등분배 등 설계조건에 대해서도 질문을 이어갔다.

    김 사장은 "오늘 대우건설이 드린 모든 말씀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대표이사로서 직접 책임지고 지켜나갈 '약속'이다"면서 "설계, 시공, 마감, 그리고 입주 이후의 관리까지 어느 단계에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대표이사인 제가 전과정을 직접 챙기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