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제안지하 4층~지상 28층, 총 178가구 규모
  • ▲ 개포 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동부건설
    ▲ 개포 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전체 122표중 114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업지는 일원동 614번지에 연면적 약 3만6000㎡ 규모로 지하 4층~지상 28층, 총 178가구 고급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1001억원이다.

    동부건설은 이곳에 하이엔드 브랜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을 적용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와 관련해 △대치 센트레빌과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반포 등 강남권 및 서울 주요 지역에서의 고급 주거단지 시공경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브랜드 경쟁력 △차별화된 설계와 마감재 적용 역량 △시공 안정성 등이 수주에 주효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입지·설계·품질·커뮤니티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주거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개포현대4차 정비사업을 통해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한번 증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