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3층~지상34층 11개동, 1137가구 규모
  • ▲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투시도.ⓒ두산건설
    ▲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투시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명장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4층, 11개동 규모 아파트 1137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며 공사비는 약 3820억원(공급가)이다.

    두산건설은 최근 서울 도심에서도 수주성과를 내고 있다. 방학역 도심복합사업,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 등 서울시 1호·2호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수주했다. 아울러 서울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사업도 확보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믿고 선택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수한 상품기획과 성실한 시공으로 주거환경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