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 4개 동참, 구호 물품과 현장 복구 사용같이가치 플랫폼서 긴급 모금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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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카카오그룹이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5억원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부에는 카카오와 그룹내 4개사 등 5개 회사가 참여했다. 카카오그룹이 기부한 금액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및 현장 복구를 위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호우 피해 긴급 모금함을 개설하고 이용자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 중이다. 긴급 모금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11만명 이상이 기부에 동참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3억3000만원을 넘어섰다. 긴급 모금함 페이지에 댓글 작성 시 카카오가 1건 당 1000원을 기부한다.카카오는 국내외 재난, 재해 상황마다 다양한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2023년 4월 발생한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에서는 22억원을 조성했다. 지난 3월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모금에는 111억원의 모금액이 모였다.한편, 카카오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누구나 모금과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약 959억원에 달하며, 1만9563개 이상의 모금함이 진행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