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당진·광주·전남 피해지역 시설 복구지역인재 장학금·식음료·생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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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그룹 사옥. ⓒ호반그룹
호반그룹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5억2000만원 상당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충남 당진시와 광주, 전남 등 주요 수해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들 지역은 지난 17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상가 파손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이에 호반그룹은 당진시와 광주, 전남에 각 1억원씩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성금은 침수 주택 및 지역기반 시설 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 긴급 구호활동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또한 그룹 계열사인 대한전선은 당진시 수해복구 현장 및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에 2000만원 상당 식음료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호반장학재단은 피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 2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이와 함께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지역 복구와 재건을 위한 지원 및 봉사할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호반그룹은 국내외 대규모 자연재해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3년부터 국내 산불·집중호우 이재민 지원과 튀르키예 지진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구호성금으로 약 15억원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