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상반기 당기순이익 1813억2분기 연체율 1.40% … 전분기比 0.21%p 하락
  • ▲ ⓒKB국민카드
    ▲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수수료율 인하 등 비이자이익 감소 여파로 감소했다.

    KB국민카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8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557억 원) 대비 29.1%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매출 중심의 카드이용금액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채권매각 관련 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부실채권 매각으로 충당금이 일부 환입되면서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845억원)보다 14.6% 증가한 968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2분기 연체율은 1.40%로 전분기 대비 0.21%p 하락했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1.20%로 전분기 대비 0.12%p 감소했다. 

    국민카드는 하반기 결제∙금융 중심의 기존 사업모델에서 혁신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신규Biz영역을 지속 발굴해, 본업 외 추가 성장 모멘텀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차별화된 역량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미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자본효율성 관점의 성장을 추진, 비용 및 Biz효율화를 통해 내실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미래를 위한 투자(Next Core)로 이어지는 균형감 있는 경영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성장을 정착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