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본사 사옥 전면 개방웅진씽크빅 핵심 제품군 총출동 … 소비자 접점 확대"45년간 생각하는 힘과 교육의 본질적 가치 기반 지켜와"
  • ▲ ⓒ웅진씽크빅
    ▲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8월 주말과 공휴일 파주 본사 사옥에서 ‘미래를 여는 여름 2025’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학습지, 에듀테크 솔루션 등 웅진씽크빅의 교육철학이 담긴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먼저 에듀테크 솔루션 체험 공간 ‘미래 학습 연구소’에서 하반기 출시를 앞둔 북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북스토리는 생성형AI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고 스토리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주는 신개념 독서 플랫폼이다.

    이외에도 ‘미래 학습 연구소’에는 글로벌 24개국에 수출된 증강현실 기반 독서 솔루션 AR피디아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원어민 AI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게임형 영어 스피킹 플랫폼 링고시티가 준비돼 있다.

    사옥 로비에 마련된 ‘꿈꾸는 도서관’은 웅진씽크빅의 대표 그림책과 전집을 자유롭게 읽고, 교구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독서 공간이다. ‘돼지책’, ‘너에게’ 등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도서들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읽을 수 있다.

    책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 갤러리’와 ‘오감놀이터’ 공간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일자마다 ‘책 속 캐릭터 클레이 만들기’, ‘얼굴 그리기’, ‘우쿨렐레 음악 북토크’ 등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웅진씽크빅은 45년간 지켜온 ‘생각하는 힘’과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기반으로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 해법을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면서 “그 결과는 진화하는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