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지자체·금융 등 71개 기관 참여첫날 전년 2배 넘는 1만명 몰려 성황지난 26~27일 하노이시 꺼우저이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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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베트남 하노이 한국유학박람회' 서울사이버대 부스에서 관계자들과 베트남 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2025 베트남 하노이 한국유학박람회'에 참여해 우수 학생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난 26, 27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시 꺼우저이 체육관에서 열렸다. 교육부 주최 유학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71개 기관에서 참여했다. 대학 외에도 대구시, 전라남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이 참가해 베트남 인재 유치에 나섰다.아울러 유학생의 금융 지원을 위해 신한·우리·하나은행이 참여했고, 유학생의 교육과 취업 안내를 위해 잡코리아도 부스를 꾸렸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해 울산과학기술대(UNIST)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도 부스를 마련해 입학 홍보 활동에 뛰어들었다.박람회에는 첫날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 1일 차 방문객 4000명의 2배를 넘었다. -
- ▲ '2025 베트남 하노이 한국유학박람회' 서울사이버대 부스에서 글로벌한국어교육센터 김은호 센터장(한국어교육학과 학과장), 국제교류처 이종원 센터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이 베트남 학생들과 상담하고 있다.ⓒ서울사이버대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서울사이버대는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 국제교류처 이종원 센터장, 글로벌한국어교육센터 김은호 센터장, 입학처 홍승현 부처장, 글로벌한국어교육센터 이주영 선생님이 참석해 한국 유학 관련 상담을 맡았다.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은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베트남 학생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국립대인 베트남 국립우정통신대(PTIT)와 2+2 복수학위 프로그램 협약을 맺는 등 베트남과의 교육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중 5년 연속 최다 신입생 수(2020~2024 대학알리미 기준)를 기록했으며,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2007, 2013, 2020년)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의 박사과정 승인으로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
- ▲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좌측 상단은 이은주 총장.ⓒ서울사이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