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추가 이주비 대출 지원키로"한강변 최고 랜드마크 탈바꿈 준비"
  • ▲ GS건설 본사사옥에서 채헌근(왼쪽) GS건설 CFO와 김진우 하나은행 부행장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구역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GS건설
    ▲ GS건설 본사사옥에서 채헌근(왼쪽) GS건설 CFO와 김진우 하나은행 부행장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구역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GS건설
    GS건설은 하나은행과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금융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시 하나은행은 사업비 및 추가이주비 대출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지원하는 금융주관사 역할로 GS건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GS건설은 금융협약에 앞서 지난달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설계사인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설계를 협업한 바 있다.

    이울러 초고층 주거시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ARUP(에이럽)과 초고층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밖에 메테오시뮬레이션사와 AI를 활용한 고도화된 화재 안전기술도 확보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전략 제1구역을 한강변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상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