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1047건 접수27층·5개동·502가구…2028년 5월 입주
  • ▲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투시도. ⓒ금강주택
    ▲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투시도. ⓒ금강주택
    금강주택이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 선보인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가 1순위청약에서 최고 20.89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청약은 29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청약통장 1047건이 접수됐다. 최고경쟁률은 63㎡타입이 19가구 모집에 397건이 접수되며 20.89대 1을 기록했다.

    넓은 조경면적과 분양가상한제, 특화 평면 등이 주효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분양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흥행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군포 대야미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5개동·5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이하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설계를 도입했다. 낮은 건폐율을 바탕으로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했으며 특화 어린이놀이터인 '어드벤쳐 플레이파크'를 비롯해 ‘센테니얼가든', ‘메이플가든’ 등 특화 조경공원도 도입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연습장와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운동시설과 함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금강주택은 부채비율을 업계 평균인 111.36%보다 낮은 54.68%로 유지하고 있다. 유동비율 333.25%의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하기도 했다.

    단지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