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상 확대 … 다국어 금융생활 가이드북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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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지난 4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바람직한 소비생활과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고령층·장애인 등 전통적인 금융 취약계층에서 외국인·다문화가정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시됐다.현대캐피탈은 참가자들의 쉬운 단어와 개념 위주로 반복 설명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진은 복잡한 금융 개념을 일상생활 사례로 풀어 설명하며, ‘신용점수’를 ‘금융성적표’, ‘연체’를 ‘약속 어기기’ 등 친근한 표현으로 바꿔 설명했다.또한 금융감독원이 발간한 다국어 금융생활 가이드북도 배포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은 자립준비청년, 고령층, 학생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이번에는 그 대상을 다문화, 외국인 가정 청년들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