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모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E1, 민간에너지 업계 최장 무재해 4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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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1이 지난해 3월, 무재해 40주년 달성 기념 휘장을 다는 모습. ⓒLS그룹
최근 산업계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LS그룹은 안전을 그룹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그룹 차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 지키기 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E1은 올해 3월 민간에너지 업계 최장인 무재해 41년 기록을 달성했다. 1984년 여수기지 운영을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있다.E1은 무엇보다 안전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안전관리 현황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환경포탈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관련 시스템 구축 및 보강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LS전선은 HSE(안전·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안전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전사 안전 전담본부인 안전경영총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보건경영위원회 등 자체 기구를 통해 안전관리를 한층 체계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안전보건관리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45001’을 모든 사업장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LS일렉트릭은 안전환경지원부문을 중심으로 전사 차원 안전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청주, 천안, 부산 사업장 각 사업장 환경안전팀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ESH(Environment, Safety, Health)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이들은 사업장 안전설비에 대한 관리와 안전점검, 임직원 교육 및 보건 관리 등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 핵심기술을 통해 안전한 사업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LS MnM은 ‘중대재해 제로’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법이 요구하는 사항보다 높은 수준의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2022년부터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표하여 모든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안전보건 3대 원칙인 사전적 관리, 상시적 관리, 현장 중심적 관리를 기반으로 조직을 재정비해,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LS그룹 측은 “임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