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공동 사업 등 추진키로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통해 청년고용지원 거점기관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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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른쪽부터)김오영 단국대 교학부총장, 이임수 육군 제55사단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단국대
단국대학교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육군 제55보병사단과 손잡고 용인 지역 청년 장병을 위한 취업·진로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들 기관은 이날 제55사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직업훈련 등 고용지원 정책 안내 ▲청년 맞춤형 취업·진로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년 장병 모집·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 ▲협약기관 간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식에는 김오영 단국대 교학부총장, 오기환 경기고용노동지청장, 이임수 제55사단장 등이 참석했다.단국대는 전역을 앞둔 청년 장병을 대상으로 매월 '직업선호도(S형) 해석과 활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협약 체결 후에도 100여 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직무선호도 검사를 진행해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노동부 청년지원정책도 함께 소개했다.단국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통해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에게도 맞춤형 교육과 고용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을 시작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시범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수도권 청년고용지원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안순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는 지역 청년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취업·진로 교육과 고용서비스를 운영해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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