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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파고와 경기 불황에 허덕이는 장인화 포스코 회장이 모처럼 좋은 소식을 접했다.포스코 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71.76%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래 57년 무분규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노사간 잠정합의안은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과 철강 경쟁력 강화 공헌금 250만 원 등이었다.포스코는 17일 이희근 사장, 김성호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단협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