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서 개최 … 국내외 시장 참가자 소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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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2회차를 맞는 해당 콘퍼런스는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날인 29일에는 코스피 최고치 경신 기념 특별 세션을 마련해 코스피 최고치 경신의 의미와 '코스피 5000 시대'를 위한 비전과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이튿날인 30일에는 디지털 자산을 주제로 STO(토큰증권), 가상자산 ETF(상장지수펀드) 도입과 관련한 해외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하고 우리 시장에 관련 신상품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콘퍼런스 기간 동안 참여기관 홍보 부스, 상장지수상품(ETP) 상품 설명회, 글로벌 기관투자자 라운드테이블, 일대일 투자 미팅 등 부대 행사도 열어 시장 참가자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한다.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대내외에 알리는 글로벌 자본시장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