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브랜드들과 넷플릭스 콘텐츠·생중계 등의 협업한국 흑백요리사와 협업도 계획 … 디지털 프로모션 등라이브 이벤트 연계 공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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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인베브
오비맥주 모회사 AB인베브가 넷플릭스와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AB인베브가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대규모 계약이다.AB인베브는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넷플릭스와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영국의 ‘더 젠틀맨’, 브라질의 ‘브라질 70–아 사가 도 트리’, 한국의 ‘흑백요리사’ 등 다양한 넷플릭스의 유명 글로벌 콘텐츠들과 협업할 예정이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 체험 이벤트, 콘텐츠 통합 마케팅, 한정판 패키지 출시, 디지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한다.AB인베브와 넷플릭스는 넷플릭스 라이브 이벤트와 연계한 공동 브랜드 캠페인도 벌인다. 최근 멕시코에서는 맥주 브랜드 ‘빅토리아(Cerveza Victoria)’가 ‘카넬로 대 크로포드’ 복싱 경기에 후원 브랜드로 참여했다.AB 인베브는 올해 넷플릭스가 중계 예정인 미국프로풋볼(NFL) 크리스마스 이벤트 경기에도 브랜드 광고를 방영할 계획이다.AB인베브 글로벌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마르셀 마르콘데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전 세계 소비자들이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순간에 우리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즐거운 순간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