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축제서 '인기 부스' 입증여러 대학서 참여 문의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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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썸이 지난 봄 대학 축제에서 확인한 호응에 힘입어 올가을 수도권 주요 대학 축제로 ‘캠퍼스 투어’를 확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부터 성균관대학교·한양대학교·홍익대학교·단국대학교·세종대학교 등에서 순차적으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빗썸은 지난 5월 서울대학교, 동국대학교, 숭실대학교 축제에 참여해 대학생 맞춤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투자 기초 안내와 안전한 투자 방법 안내,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방식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이후 다른 대학들로부터 참여 문의가 이어졌다고 빗썸은 설명했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빗썸은 가을에도 축제 기간 부스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단순 홍보를 넘어 대학생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고, 올바른 투자 문화와 책임 있는 이용 습관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빗썸은 그동안 빗썸라운지를 비롯해 쇼핑몰, 페스티벌,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해왔다. 이번 캠퍼스 투어도 그 연장선으로 미래 세대와의 직접적인 교류 확대 차원에서 기획됐다.

    빗썸 관계자는 "대학 축제 현장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고, 여러 대학에서 참여 요청이 이어졌다"며 "가을 캠퍼스 투어와 같이 미래 세대와 올바른 투자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