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주문 고객 위한 별도 픽업 공간 마련서울역 특성 맞춰 캐리어 보관 스탠딩 테이블 확대리뉴얼 기념 '행복의 버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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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 서울역점이 약 한 달간 진행된 새 단장 작업을 마치고 리뉴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역은 여행객과 더불어 직장인, 군인 등 다양한 고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그간 외식브랜드들에게 있어 상징적인 위치로 인식되어온 이유다.맥도날드는 이러한 점을 리뉴얼 과정에 반영해 방문 고객 특성에 맞는 서비스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모바일 선주문 서비스인 ‘M오더’ 이용 고객들을 위한 별도 픽업 공간을 마련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피크 타임에도 주문 후 메뉴 수령 대기 시간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편의성 강화 측면에서 캐리어 보관 기능을 포함한 스탠딩 테이블의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주방을 오픈형으로 설계해 고객이 제조 과정을 더욱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맥도날드는 서울역점의 리뉴얼을 기념해 매장 운영 하루 전인 9월 25일 새벽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맥도날드 서울역점의 직원들은 새벽 4시 30분부터 철도 직원·미화원·보안요원 등 400여 명의 서울역 관계자들에게 맥모닝과 커피를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서울역점은 하루에도 수많은 고객이 찾는 상징적인 매장인 만큼,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동 중에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맥도날드를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