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IT 단신] 카카오, 목포서 ‘프로젝트 단골-지역상권 활성화 캠페인’ 外

◆카카오, 목포서 ‘프로젝트 단골-지역상권 활성화 캠페인’ 진행

카카오가 ‘목포항구축제’에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단골-지역상권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축제 현장에 ‘프로젝트 단골’ 부스를 열고 사업 취지와 성과를 소개했다. 카카오는 목포 내 4개 상권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1:1 맞춤 교육, 마케팅과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 축제와 상권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단골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목포역을 출발해 지원 대상 상권 4곳을 연결하며, 축제기간에는 축제 현장까지 확대 운영해 더 많은 방문객이 상권을 찾도록 돕는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 개편 … 개인정보 보호교육 진행

네이버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두루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한다.

23일에 공개된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네이버의 정책과 기술, 지식을 이용자 중심으로 더 쉽고 투명하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편리하게 개인정보 보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초기 화면이 보다 직관적으로 개편됐다.

30일에는 일반 이용자와 사업자 회원 각각의 특성을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실천 영상’이 공개되고, 영상 시청 후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CISO)는 “더욱 직관적으로 개편된 프라이버시센터를 운영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이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젠, 하반기 두 자릿수 규모 채용 연계형 인턴십 모집

웹젠은 10월 13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웹젠 본사와 계열사의 인턴십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까지 각 부문별로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부터 6개월 간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시작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사업 등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의 경우 외국어 구사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모집 대상은 게임사업과 마케팅, 게임기획 및 개발, 기술, 인사 등의 45개 직무로, 본사와 자회사에서 전체 00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웹젠은 인턴십 기간동안 정규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한다. 인턴십 기간의 근무평가를 기준으로 업무 역량이 확인된 인재들은 정직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NHN, 모바일 웹보드 게임 ‘한게임 홀덤’ 출시

NHN은 한국식 5인 홀덤 시스템을 갖춘 신규 모바일 웹보드 게임 ‘한게임 홀덤’을 출시했다.

한게임 홀덤은 다른 토너먼트식 홀덤과 비교해 빠른 속도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테이블당 최대 5명의 이용자가 플레이하고, 원터치 베팅 방식을 갖춰 게임 한판이 더욱 신속하게 진행된다.

이용자는 ‘한게임 홀덤’에서 각 길드 간 경쟁을 펼치는 ‘길드전’, 개인 간 대결인 ‘챌린지 배틀’과 같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미니 게임이 ‘한게임 홀덤’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색다른 매력을 지닌 ‘한게임 홀덤’이 이용자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S네오텍, 비개발자 AI 업무자동화 세미나 개최

GS네오텍이 구글과 업무 생산성 강화를 위한 AI 앱 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를 통해 반복적인 사무를 효율화하고 보다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하고자 하는 기업 실무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다양한 비개발 직군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무에 맞는 맞춤형 AI 업무 자동화 툴을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단계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GS네오텍은 구글워크스페이스(GWS)를 활용해 문서와 이메일을 자동 정리하는 방법과 노코드 기반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미소(MISO)’를 통한 업무 자동화 방안을 안내한다. 동시에 ‘구글 에이전트 스페이스(Agentspace)’를 활용한 AI 비서 구축 등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구글클라우드와 마련한 이번 자리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AI 전환을 앞당기고 구체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 가을맞이 ‘한국관광 100선’ 방문 인증 이벤트

티맵모빌리티가 ‘한국관광 100선 방문 인증 이벤트’와 ‘가을 여행 사진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하는 ‘한국관광 100선’ 방문 인증 이벤트는 ‘어디갈까’에서 제공되는 ‘한국관광 100선’ 중 목적지를 설정하고 이동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표 관광지 현장에서 스탬프를 찍고, TMAP의 장소 리뷰 메뉴에서 인증 사진을 올리는 방식이다.

가을 풍경을 공유할 수 있는 ‘가을 여행 사진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을 명소에서 단풍, 캠핑 등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리뷰와 함께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신장용 티맵모빌리티 BIG(Brand Innovation & Growth) 리더는 “이번 가을 여행 이벤트를 통해 일상에서 특별한 추억을 발견하고 많은 분들이 가을의 낭만을 티맵과 함께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 ‘몬길: 스타다이브’, 日 인플루언서와 현장 이벤트 진행

넷마블은 ‘도쿄게임쇼 2025’ 현장에서 일본 인플루언서들과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 무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길: STAR DIVE 현장 프로그램에는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전 플랫폼 도합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보드카’가 ‘보스 토벌 배틀’에 참여해 몬길: STAR DIVE 고유의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전투 액션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성우 스페셜 토크쇼’와 ‘스페셜 코스프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인기 버추얼 유튜버들도 함께해 게임의 매력을 현지 게임 이용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웨이브, JTBC 라이브 채널 오픈

웨이브가 JTBC 라이브 채널을 신규 편성하면서 이용자들의 실시간 방송 시청 편의성을 높인다.

웨이브는 최근 JTBC를 비롯한 주요 방송사 라이브 채널을 대폭 추가하며 실시간 방송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는 JTBC NEWS NOW, KBS 뉴스 라이브 24시, SBS 뉴스 라이브 24시, MBC 라디오 시사·예능 등 다양한 채널이 추가돼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웨이브는 국내 주요 방송사, 인기 크리에이터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KBS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을 실시간 독점 송출하며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 트래픽을 기록한 바 있으며, '신사장 프로젝트', '달까지 가자', '은수 좋은 날' 등 최신 드라마들도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민우 웨이브 콘텐츠비즈 리더는 “이용자 시청편의 확대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아카데미, 미래인재 성장 지원 ‘대학생 서포터즈 1기’ 출범

한컴그룹 교육 전문 계열사 한컴아카데미가 미래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한컴아카데미 서포터즈 1기’를 출범했다.

한컴아카데미는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3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한컴아카데미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알리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서포터즈 1기는 주로 온라인 LMS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실제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강의 후기, 학습 팁, 관련 산업 트렌드 등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잠재적인 미래 AI 전문가들에게 한컴아카데미의 교육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컴아카데미는 서포터즈에게 단순 홍보 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디지털 마케팅’ 실무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한컴아카데미의 다양한 유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한컴아카데미 관계자는 “서포터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더 많은 예비 전문가들에게 다가가는 한편 미래 IT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한글날 캠페인 ‘한글한글 아름답게’ 진행

네이버가 579번째 한글날을 맞아 ‘한글한글 아름답게’ 한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는 ‘한글한글 새삼스레’를 주제로, ‘결’, ‘손맛’, ‘흥’, ‘잔소리’, ‘살갑다’ 등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한글 단어 20개를 제시했다. 이 단어에 담긴 사용자들의 특별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인 나태주, 소설가 정세랑, 통역사 정현영 등 우리말의 의미와 쓰임을 깊이 있게 고민하는 전문가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동일한 단어에 대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느끼는 서로 다른 감정과 경험에 대한 인터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 서비스 부문장은 “디지털 생태계에서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을 잘 알려왔던 것처럼 AI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우리말 환경을 풍부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랩, 임직원 연구개발 역량 강화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안랩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2025’를 마쳤다.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는 안랩 연구개발 인력의 직무 역량 강화와 지식 확장을 위한 행사다. 안랩은 올해 컨퍼런스의 슬로건을 ‘AI시대, 안랩 개발자의 다음 역할을 묻다’로 정하고, AI 기반 보안과 개발 환경에서 개발자의 필수 역량과 도전 과제를 논의했다.

행사는 안랩 강석균 대표와 전성학 연구소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리턴제로 정주영 최고기술책임자(CTO)의 키노트 세션 ▲외부 연사 세션 ▲사내 지식 공유자 세션 등 총 20개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지은 안랩 모바일개발팀 주임연구원은 “회사 안팎의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개발자로서 스스로 더 성장해야겠다는 동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3’ 서비스 9주년 주요 기록 소개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게임 ‘애니팡3’에서 출시 이후 9년 동안 달성한 이색 기록들을 소개했다.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 이동과 조합을 더한 ‘애니팡3’는 9년 동안 코스튬 캐릭터 757종과 에피소드 291개를 선보였다.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로는 ‘비주얼센터 애니’가 선정됐다.

한편 애니팡 시리즈의 대표 아이콘인 하트는 ‘애니팡3’ 단일 버전에서 60억여개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5000만여개가 사용된 ‘애니팡3’의 하트 사용 개수는 시즌1(1000개), 시즌2(3200개), 시즌3(5820개) 등 정규 퍼즐 스테이지 1만여개와 이벤트 42종에서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중현 PD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블랙 벌처스’, 2차 스팀 플레이 테스트 돌입

위메이드 자회사 디스민즈워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FPS 게임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가 2차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플레이 테스트는 아시아와 북·남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 이용자들도 처음으로 블랙 벌처스를 체험할 수 있다. 테스트는 3일간 대한민국 표준시로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된다.

개발진은 지난 7월 진행한 1차 플레이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튜토리얼 ▲친구 추가와 파티 단위 게임 참가 기능 ▲랭킹 시스템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블랙 벌처스는 위메이드가 선보이는 첫 번째 FPS 게임으로, 특수부대원들이 지휘 체계를 벗어나 개인의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극사실적 비주얼 ▲사망 시 제한된 횟수의 리스폰으로 전략적 전투를 유도하는 '라이프 티켓 시스템' ▲팀 단위로 전리품을 획득하는 파밍 시스템 등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 도쿄게임쇼 전용 탭 개설

넷마블은 ‘도쿄게임쇼 2025(TGS 2025)’ 관련 글로벌 프레스룸 채널 ‘게임 미디어 허브’ 내 전용 탭을 신설했다.

TGS 2025 기간 동안 전용 탭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 등 출품작의 공식 리소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 이용자와 미디어를 위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를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넷마블은 TGS에 최초로 단독 부스를 내고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 등 2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총 52대의 시연대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 오픈한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는 글로벌 게임 이용자,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프레스룸 채널이다. 넷마블은 TGS 기간 동안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 외에도 다양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방침이다.